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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바우처와 농식품 복지제도

ecovast 2023. 6. 19.

오늘은 정부에서 지급하는 바우처 소식과 식품 관련 복지 내용을 함께 소개해 드리는데요. 지원내용은 4인가구 기준 연 72만 원을 받을 수 있는 바우처 그리고 정부양곡을 9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방법까지 있습니다. 예전부터 정부에서는 많은 정부지원 제도들을 마련해 두고 있는데요. 정부지원 제도들은 먼저 본 사업을 시행하기 전에 시범사업을 거쳐서 어떤 점이 부족하고 무엇을 더 보강해야 하는지 알아보는 기간을 가집니다.

 

정부 바우처와 농식품 복지제도

 

이때 일부 지역 일부 계층을 선별하여 우선 시행하는데요. 올해도 시범사업이 진행되는 복지제도가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그리고 시범사업과 함께 현재 본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복지제도들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농식품 바우처

 

먼저 저소득층에 해당하는 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농식품과 관련된 복지제도를 소개해 드립니다. 이 바우처 제도는 바로 농식품 바우처인데요.

 

농식품 바우처는 소득 불평등이 심화되고 고령화가 진행되는 요즘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매달 지원금을 바우처 형태로 지급하는 복지제도입니다.

이 바우처로 구입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채소, 과일, 흰 우유, 계란, 고기, 잡곡, 꿀, 두부, 가공된 채소류 등이 있고 이외 품목은 구매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지원금액은 1인 가구의 경우 매달 4만 원, 이인가구는 57,000원, 3인 가구는 69,000원, 4인가구 8만 원 모인다고 89,000원을 지급받고 최대로 수령할 수 있는 금액은 10인 이상 가구에서 매달 12만 6천 원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의 가구로써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의 계층에 해당되어야 합니다. 해당 제도는 시범사업으로 시범지역에 거주하는 분들만 이용할 수 있는데요.

 

처음 시작할 때는 4개 지자체의 쉰내계 지역에서만 운영했고 내년 지역을 확대하여 올해는 18개 지자체의 210억의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신청기간은 2023년 2월 20일부터 2023년 11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거주지 인근에 있는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시면 되며 바우처 대상자의 선정되셨다면 매월 1일 카드 금액이 재충전되며 당월 말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지자체 기부 식품 복지제도

 


다음은 지자체별로 복지 대상자를 선정하여 기부 식품을 이용할 수 있는 농식품 복지제도를 간단하게 소개해 드립니다.

해당 제도는 차상위 계층이나 긴급지원 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지자체 재량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수 있다고 하니 제한 이용문에는 주민자치센터로 상담을 요청하셔야 합니다.

푸드뱅크 이용대상자의 선정되셨다면 기초 푸드뱅크 마켓을 통하여 기부 식품 등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기부 식품은 개인이나 기업에서 기부받을 식품, 생필품 등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지역에 따라 제공받은 식품의 잔여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품들도 많이 있어서 조미료나 생필품 같이 오랫동안 두고 쓸 수 있는 물품을 제공받는 것이 좋고 식품으로 제공받을 때에는 되도록 바로 먹을 수 있는 것들이 좋겠네요.

물론 반대로 물품을 지급받는 것이 아니라 기부도 할 수 있는데요. 개인이나 기업 모두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푸드뱅크로 기부 시 최대 100%까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기부자 혜택이 필요한 분들은 좋은 일도 하고 사제할 때까지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3. 정부양곡 

 

마지막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 해당하는 분들이 정부양곡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정부양곡이란 정부에서 보급하는 쌀을 의미하는데요. 정부양곡을 희망하는 경우 기존 가격에 60%에서 90% 정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만약 생계급여, 의료급여, 수급자라면 10kg 햇반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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