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봄 줄거리

ecovast 2024. 3. 4.

영화 서울의 봄 줄거리

"서울의 봄"은 교과서에서 배운 12.12 사태가 배경인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작은 선택이 큰 역사를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감독의 역량을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1979년 10월 26일 중앙정보부장 김재규가 박정희 대통령을 사살하면서 계엄령이 내려지게 된다. 독재자였던 박정희의 죽음으로 서울에는 민주화에 대한 기대와 함께 '서울의 봄’이 올지도 모른다는 희망이 전국을 덮쳤다.

최고통수권자의 죽음으로 인해 군부세력은 총리를 임시 대통령으로 선출하고 참모총장이 계엄사령관으로서 시국을 관리하게 된다.

이때 보안사령부 사령관 전두환 소장이 합동수사본부장을 맡으면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지면서 군부 내에서 계엄사령관 다음가는 권력자가 된다.

영화 시작 후 한 10% 정도만 직전 내용 좀 나오고 나머지 90%는 12월 12일 단 하루의 시간 단위 내용이 전개된다.

이게 아주 특징적인 영화의 차별점이고 그래서 아주 박진감 넘치고 시간단위로 어떤 판의 의사결정과 말도 안 되는 사건들이 발생했는지를 그리고 각 자리의 리더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황정민 = 전두환

정우성 = 이태신

이성민 = 참모총장

박해준 = 노태건

김성균 = 헌병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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